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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29일 고대 유광사홀서 ‘하계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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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29일 고대 유광사홀서 ‘하계 특별강연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8.13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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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플란트 어벤저스팀 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치과 임플란트의 어벤저스팀을 구성했다.
KAOMI는 오는 29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하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하계특별강연회에서는 KAOMI가 엄선해 구성한 7명의 연자들이 나서 ‘KAOMI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최신경향’을 대주제로 심도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강연에서는 왕제원(혜원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나타나는 임플란트 시스템의 오류와 그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해 임플란트 치료 대중화에 따라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에 잠재돼 있는 논리적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찾을 예정이다.

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현재 사용되는 임플란트 시스템의 잠재돼 있는 많은 오류 중에서 임상가가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두 가지 오류인 임플란트에 적용되고 나사산의 형태에 따른 논리적 오류와 이상적인 나사산의 형태와 치조골에 저작력이 전달되는 과정에 따른 보철물의 분류와 기존 임플란트 보철에서의 오류와 개선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동근(세계로치과) 원장은 ‘최신 임플란트 시술의 세계적인 Trend와 한국의 Paradigm’을 주제로 Full Digitalized Surgical Guide Implant Surgery 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성복(경희대치전원 생체재료보철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의 부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에 대해 강연해 골유착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인 1차 고정과 2차 고정에 관해 고찰하고, 이들 고정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각종 전략적 디자인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은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Crestal에서 Lateral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수압 거상기구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임상에서 활용해 상악동 점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치조정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고찰할 것”이라며 “또 여기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측방 골창 형성부의 상악동 점막을 수압을 이용해 분리시킨 후 Trephine Drill로 골창을 형성함으로써 점막 손상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골창 형성과 점막 거상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측방접근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범(대구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은 ‘CAD/CAM 그리고 디지털 실용주의’를 통해 CAD/CAM 기술에 대한 이해와 현재 실제 임상에서 정말 필요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짚는다.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은 ‘성공을 보장하는 임플란트 보철물 만들기’를 주제로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새로운 임플란트 보철물의 제작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권종진(닥터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Evidence base of immediate loading protocol and it’s expected life span’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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