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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가이스트리히코리아 ‘발치와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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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가이스트리히코리아 ‘발치와 솔루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6.2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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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stlich Bio-Oss® Collagen + Geistlich Mucograft® Seal

발치와 고민 끝내면 임플란트 쉬워진다
식립 위한 최적상태 조성 … 체어타임 줄이고 심미성 높아 ‘1석2조’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국내 임상가들에게 제안한 발치와 관리 솔루션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치와 관리는 최근 몇 년간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전까지 자연치유를 기다리다가 협측골은 크게 소실되고, 발치와는 염증성 조직이나 연조직으로 채워져 낭패를 본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토픽.

이에 가이스트리히는 블록 타입 골이식재 ‘Geistlich Bio-Oss® Collagen’과 연조직 대체재 ‘Geistlich Mucograft® Seal’이 콤비를 이룬 발치와 관리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발치와 관리는 이미 유럽 등 임플란트 종주국들에서는 일반적으로 행해지며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막 임상에서 활발히 보급되기 시작했다.

발치와 관리를 할 경우, 치조능을 풍융하게 유지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식립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치 이후에 바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연조직과 경조직의 흡수가 빠른 속도로 진행돼 치조제가 하방으로 무너져 버리는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이후 GBR이나 Vertical Augmentation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 술자 입장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을 하는 것보다 더욱 많은 에너지가 투입된다.

가이스트리히의 발치와 관리 솔루션은 치조능 보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 Ronald Jung 교수의 2013년도 골 부피 유지(Bone Volume Preservation)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발치 6개월 후 자연치유한 발치와는 수평적으로 43%의 협설측 골소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발치 즉시 ‘Geistlich Bio-Oss® Collagen’과 ‘Geistlich Mucograft® Seal’로 발치와를 관리한 후 6개월 뒤 결과를 살펴보니, 협설측 골소실이 17% 수준에 그쳤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두 제품을 이용한 치조능보존술을 통해 수직, 수평적 볼륨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연조직 처치로 풍융한 연조직 형성을 도모함으로써 임플란트 식립에 좋은 환경과 심미적인 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치와 관리는 체어타임을 줄이는 결과로도 이어져 치과 입장에서 매우 경제적인 술식이다.

환자의 입 천장에서 자가연조직을 채취할 필요가 없어 시술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환자도 통증의 공포에서 벗어나 비교적 편안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철 시에 심미적으로 안정된 Bone 마진과 연조직 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치와 관리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발치와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될수록 전세계 임상가들이 가이스트리히를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1851년 창립한 이래 160년 동안 콜라겐 제품 연구에만 몰두해 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구 데이터를 축적하고, 임상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해 왔기 때문.

발치와 관리에 관한 연구도 단연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가이스트리히다.

가이스트리코리아 역시 국내에 발치와 관리 개념이 다소 낯설었던 2009년 치주학의 대가 Jan Lindhe 교수를 초청한 이래 매년 유수 연자들을 한국에 초청, 발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발치와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골이식재 ‘Geistlich Bio-Oss® Collagen’은 천연콜라겐을 함유한 스폰지형 블록타입으로 발치와 부위에 안성맞춤이며, 핸들링이 쉬워 호평을 얻고 있다. ‘Geistlich Mucograft® Seal’은 환자의 통증 완화와 빠른 연조직 치유능력은 물론 자가조직과의 심미적 조화를 이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인터뷰] 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구기태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위한 필수과정”


“대체로 발치 후에 그냥 놔두면 뼈가 다시 채워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발치하고 6개월 뒤에 다시 보면 잇몸상피는 잘 아물어서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속은 재생되지 않고 뼈보다 염증조직으로 가득찬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면에서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발치와 관리’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염증이 없고, 골 형성이 완전한 상태의 건전한 발치와라면 사정이 그나마 낫지만 염증이 있는 감염 발치와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그러나 임상에서 흔히 만나는 케이스가 ‘감염 발치와’라는 사실이 발치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구 교수는 “발치 케이스의 대부분은 치주질환이 원인인 경우이므로 염증에 의한 문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감염 발치와가 있으면 뼈와 주위 조직이 망가지게 되는데 주로 Buccal 쪽이 무너지고, 염증조직이 많이 생겨 골 흡수 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염증이 오래되고 병변이 커질수록 재생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이럴 경우 주변의 뼈가 두꺼워지고, 병변 주변으로 밀도가 높아지면서 단단해지는 체적변화가 나타난다”며 발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발치 후 염증 조직을 긁어낸 다음 ‘Geistlich Bio-Oss® Collagen’을 사용해 발치와를 관리한다. 스폰지 블록 타입으로 제작돼 무너지지 않고, 형태를 잘 잡아줘 흡수성 멤브레인만 덮어주면 되기 때문.

구 교수는 “‘Geistlich Bio-Oss® Collagen’은 스폰지 형태로 발치와 공간에 알맞게 넣을 수 있고, 부풀어 오르면 치조제 형태를 잘 유지하는데다 볼륨감 또한 탁월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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