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레진 인레이와 본딩의 최신지견에 귀를 기울이는 열기가 뜨거웠다.

비스코덴탈아시아(주)가 지난 20일 최상윤(최상윤치과)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최선의 Resin Inlay & Universal Bonding’ 정기 세미나가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 원장은 먼저 치아과민증의 해결법을 첫 세션에서 다루고, 두 번째 세션에서 본딩의 최신지견과 접착 시 제품 선택 팁을 전했다.

또한 핸즈온 세션에서는 Tescera Training Instructor로 활동 중인 한동만 수석기공사가 테세라를 활용한 레진인레이와 싱글 크라운, 브릿지 제작과정부터 적용 등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이 끝난 후 임상에서 어려웠던 케이스들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그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시간도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비스코 관계자는 “메르스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쳤다”면서 “‘유저 프렌들리한 세미나, 찾아가는 세미나’를 모토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하며 유익한 임상지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