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는 오는 27 ~28일 대구 EXCO에서 ‘제70회 치아의 날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학술대회의 첫 날인 27일은 정재광(경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TMJ 진단’ 강연과 ‘건강보험진료비 청구에 대한 설명회’가 동시간대에 마련됐다.

28일 오전 세션에는 기공사회 강연과 치과위생사회 강연이 펼쳐지고, 진명욱(경북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의 ‘좁고 만곡된 근관에서 효율적인 Ni-Ti 사용방법’, 김태형(서울 김앤이치과) 원장의 ‘아스트라 TX Profile 임플란트의 특징과 임상증례’, 허영준(허영준치과) 원장의 ‘치과용 CAD-CAM의 현재와 미래’, 장희성(서울시치과기공사회) 교육이사의 ‘디지털 교정 솔루션의 활용과 미래’, 주상돈(대구예치과) 원장의 ‘Simple guide를 이용한 휴유증이 적은 임플란트 시술법’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박광범(대구미르치과) 원장의 ‘Future & Trend in implant dentistry’ 강연과 함께 라이브서저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장석우(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의 ‘니켈 티타늄 전동 파일을 사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형성’, 서상진(예인치과의원) 원장의 ‘CAD/CAM을 이용한 당일 수복의 장점과 적용’, 송학선(서울송학선치과) 원장의 ‘어떤 치과의사 엿보기’ 강의가 마련됐다. 첫 날에 이어 주상돈(대구예치과) 원장은 ‘Simple Guide를 이용한 후유증이 적은 임플란트 시술법’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를 함께 준비했다.

특히 28일은 대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치아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대구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치아의 날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의 시상식도 마련됐다.

또한 치과계 4개 단체(치과의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재회)가 함께하는 가두캠페인이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