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소형 밀링머신 ‘CAMeleonCS’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CAMeleonCS’는 출시 후 한달여 만에 15대 이상 판매되며 올 한해 CAD/CAM 시장의 최대 히트상품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네오가 CAD/CAM 기술을 집약해 선보인 ‘CAMeleonCS’는 Zirconia, PMMA, Glass Ceramic, Composite Resin Block 등 다양한 종류의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는 소형 밀링머신으로 5축 가공과 습식?건식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인트라 오랄 스캐너 ‘Trios’와 연계하면 치과에서 하루에 디지털 인상 채득과 보철물 디자인, 보철물 가공 및 치아 장착까지 완성할 수 있다.
‘CAMeleonCS’는 8000rpm과 500W의 강력한 Spindle Motor, ATC(Auto Tool Changer) 기능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다양한 소재의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으며, 소재별로 개당 가공시간은 Zirconia Coping은 15분, PMMA 20분, Glass Ceramic/Resin Block 25분 소요된다.
제품 크기는 490mm(W)×515mm(H)×490mm(D)에 무게는 65kg 밖에 되지 않아 치과에 쉽게 배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외관은 알루미늄 주물 Base 제작으로 기계적 강성구조를 가지며, 프리미엄급 Spindle을 장착하고 고정밀 L/M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소형급 밀링기 최초로 모든 축에 Absolute Type Servo Motor를 탑재해 고정밀, 저소음 구동이 가능하며, 하모닉 드라이브, 고정밀 구동축 부품 사용으로 반복 정밀도를 향상했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뿐만 아니라 치과기공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기공소용 밀링기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과 작은 크기로 CAD/CAM 장비가 있는 치과기공소도 서브 장비 및 메인 장비로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