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R 서울대회 준비 검토
임원 인사 및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임원회의는 각 부서별 201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총무부는 △학회고유번호증 발급 신청 △회원 500명까지 확대하는 방안 △회원가입방법을 간소화하는 것 등을 보고했다.
학술부는 올해 학술대회 날짜를 11월 14일로 확정하고 장소는 서울대치전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지난해 학술대회 결산과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2016년 IADR 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인 민병무 교수의 준비사항 보고가 이어졌으며, 2015년 IADR 보스톤 학술대회 Korean Night 행사를 예년 대비 2배 규모로 준비해 서울대회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영 회장은 “국제치과연구학회는 치과학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학회”라며 “한국지부회는 최초로 2016년 6월 IADR 세계대회를 서울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2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회원수를 배가해 명실공히 국내 치과학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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