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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Ⅲ]클릭 수로 본 치과계 이슈 Bes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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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Ⅲ]클릭 수로 본 치과계 이슈 Best10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2.2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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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는 치과의사 생긴다’ 최다클릭

치과계 위기의식 반영 … 경영 및 치의인력 수급 기사에 ‘관심’

지난 1년 동안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은 덴탈아리랑의 기사는 무엇이었을까?
본지는 지난 50호 발행 이후 지령 100호를 맞이하는 동안 게재된 기사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던 기사를 덴탈아리랑 온라인 클릭 수를 기준으로 모아봤다.    <편집자 주>

지난 한 해는 몇 년 전부터 지적돼 오던 치과의사 과잉공급 양상이 현실화되면서 치과의사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동안 몇 차례 발표된 연구결과보다도 빠르게 과잉현상을 보이고 있어 그에 대한 타개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타개책의 방편으로 대두되고 있는 해외진출과 관련한 기사도 함께 인기를 끌었다.

개원가의 경영난에 불씨를 지피는 안팎의 상황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개원가들 간의 경쟁으로 발발한 문제들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개원가에서 최근 급격히 증가한 치근활택술에 대해 심평원이 이를 집중 심사 타깃으로 잡은 가운데 그 증가 원인을 경쟁이 심화되고 경영이 악화된 치과계 환경이 만들어낸 산물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교정수가 덤핑 문제의 심각성도 눈에 띈다. 일부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임플란트 덤핑과는 달리 교정수가는 치과 간 경쟁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인터넷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수비하 발언에 대한 우려와 업계 간의 제품 카피 문제도 개원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를 더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개원가의 경영난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산재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난 해소를 위한 방안이 전 방위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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