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R Spotlight on Dental Hallyu(韓流)’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한치의학회,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내년 IADR 서울 총회 준비와 이를 계기로 치과계 한류를 만들겠다는 임원진의 각오가 담겨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치의학 연구 동향을 알 수 있는 기초 및 임상 치의학 연제들이 심포지엄 형식으로 발표되며, 특히 생체재료와 3D 기술 관련한 중개치의학 분야의 연제는 임상응용에 한층 가까워진 치의학 분야의 연구 잠재력을 말해줄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 치의학자 및 미래창조과학부 인사로 구성된 ‘미래 치의학 연구 개발 아젠다 설정’ 패널토의가 준비돼 국내 치의학 연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KADR은 올해 학술대회에도 풍성한 학술상을 시상해 연구자들의 성과를 격려한다.
영어 구연발표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범호 신인학술상과 치대?치전원생 대상의 존슨앤존슨상 경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영 회장은 “내년 IADR 서울대회는 우리나라 치의학의 학문적 및 산업적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덴탈 한류(Dental Hallyu, K-dental)의 원년을 만들 행사로, 이번 KADR 학술대회가 내년 서울대회 성공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덴탈 한류 위해 신발끈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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