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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현 원장, 데이몬 마스터코스 1차 심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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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현 원장, 데이몬 마스터코스 1차 심화과정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5.07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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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형태학 접근 교정치료법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 증례를 살펴보며 실전 팁을 생생하게 공개한 세미나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유현(서울바른이치과) 원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을 주제로 데이몬마스터코스 1차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전반적 흐름과 교합관계 형성에 대해 논의하고, 교합을 기반으로 한 전악재건술의 주된 도구로서 교정에 대해 다뤄 교정임상가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먼저 첫 시간에는 ‘4 Phase of Damon System Treatment’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데이몬 시스템 4단계에 대한 증례를 위주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Initial Phase, Intermediate Phase, Major Mechanics Phase, Finishing Phase 등 데이몬 시스템과 관련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며 집중도 높은 강연을 이끌었다.

또한 ‘Posterior Detailing’을 주제로 치아형태학적 접근을 통해 각 치아별 고유 치아형태와 맞물림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치부 교합을 잘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치아형태학적 접근을 서두로 꺼낸 이 원장의 강의는 교정치료 결과의 질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후 강의에서는 ‘The World of Orthopedics: Adolescent Herbst in Damon System/ Adult Herbst in Damon System’을 주제로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각각 적용 가능한 허브스트 장치의 적응증 및 Preparation Phase, Lap Procedure, Post-Herbst Setting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이 원장은 “한국 교정계는 아직도 치아만을 이동시키는 mechanotherapy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데 악정형장치를 이용한 골격의 개선에 확신을 가지면서 치조골의 확대 및 발육에 대한 개념으로 교정치료에 접근하면 발치, 비발치 문제는 큰 이슈가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 6회차로 진행되는 데이몬 마스터코스는 다음 회차에서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교합이 붕괴됐을 때 데이몬시스템으로 Full Mouth Rehabilitation 하는 방법과 선천적예전의 발치 등으로 후천적 Retrusion이 있을 경우 연조직 볼륨을 증강시키는 데이몬 프로토콜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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