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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회, 17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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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회, 17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5.04.3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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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의 세계 트렌드 잡는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가 오는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수면학회는 ‘치과수면학의 월드 이슈’를 대주제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수면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수면호흡장애의 치료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치과의사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수면의학학술대회(WASM)에서는 ‘Dental Sleep Medicine’과 ‘Sleep-Disordered Breathing in Dentistry’가 주요 주제로 다뤄지면서 수면의학과 치의학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치과수면학회는 올해 WASM에서 발표한 국내 연자들을 중심으로 치과수면학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실제로 지난 WASM에서 한국 치과수면학의 수준을 세계 수면학계에 알린 대표주자들이 대거 연자로 참석한다.

제1부로는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and Orfacial Pain’에 대해, 김명립 원장이 ‘Mode of Breathing and Cranio-Facial Growth in Children’을, 박찬순(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Impact of Nasal Obstruction on Pediatric OSA’를 주제로 강연한다.

제2부에서는 정진우(서울대치전원 구강내진단학교실) 교수가 ‘Clinical Evaluation and Oral Applience Treatment of Patients with Sleep-Disorderd Breathing’에 대해, 최진영(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Maxillo-Mandibular Advancement for Asian SBD Patients’에 대해 연장에 나선다.

끝으로는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Airway Space and the Hyoid Position After Mandibular Setback Orthognathic Surgery’에 대해 강연하며 학술대회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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