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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용 핸드피스의 선두주자 ㈜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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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용 핸드피스의 선두주자 ㈜세신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1.12.2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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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맨- 김유섭 세신유나이티드 부장

▲ 김유섭 부장
㈜세신은 국내 유통망 확충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2년 전 ㈜세신유나이티드를 설립했다.
“단순한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before 서비스 개념의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유섭 세신유나이티드 부장은 “A/S 요청 시 당일 8시간 내 처리를 목표로 하는 등 세신 하면 믿음이 가는 품질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공용 핸드피스 OZ는 전세계 최초로 6만 rpm의 최고 사양으로, 세계시장에서 세신의 브랜드를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한 장비 중 하나다. 세신과 세신유나이티드의 성장 가능성을 점쳐본다.

세신은 국내 기공시장에 있어 3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브랜드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세신이 중시하는 고객 우선이라는 기본적 기업마인드가 있기에 가능했다.

김 부장은 “항상 세계적 흐름에 집중하고 새로운 것을 준비한다”면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내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한다.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고의 제품 세신의 경쟁력은 품질
김 부장은 “세신은 기공관련 제품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목적이 아닌, 꼭 필요한 제품을 그것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노력을 소비자들이 인정해줬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세신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장은 “현재는 기공제품과 함께 치과의료제품의 매출이 비슷하다”며 “이는 기공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 중에서도 기공용 핸드피스 OZ는 세계 최초로 6만 rpm의 장비로 높은 파워와 우수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그 외 임플란트 모터 시장에서도 세계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 부장은 기공용 핸드피스를 제외한 제품 중 ‘PH’를 소개하며 “기공소에서 흔히 알코올램프에 조각도를 가열하여 왁스작업을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알코올 없이 전기적 센서를 통해 조각도를 가열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그는 “알코올램프가 아닌 전기를 사용하므로 작업 시 환경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부장은 “현재 시장에서의 환경적 요구의 필요성과 제품에 대한 품질 검증을 통해 매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이와 함께 “세신이 3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세신 제품을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들”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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