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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분과학회 1위부터 국제화까지 한 해 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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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분과학회 1위부터 국제화까지 한 해 총화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1.2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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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학회’ 입증한 2014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가 뜻 깊은 2014년을 보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나간 것.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해 사업을 총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초 치협으로부터 학회 학술활동 평가에서 175점 만점에 16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가장 많은 학술지원금을 받아 명실공히 최고의 학회로 자리 잡았다.

또 치주과학회의 영문학술지인 JPIS가 지난 8월 Thomson Reuters사의 저명한 국제학술색인인 SCIE 등재판정을 받는 경사를 맞아 지난 종합학술대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한수부 국제협력 펠로우쉽’을 시작, 저개발국 및 개도국 치과의사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에 지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한 ‘치주치료 워크숍’에 처음 기금이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위해 그동안 춘계는 5월, 추계는 11월에 진행했던 학술대회의 시기를 올해부터는 각각 한달여 앞당겼다.

또 지난 10월 진행된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세션을 도입, 참가자 모두가 영어로 진행하는 다국간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치주과학회가 국제화로 나가는 첫 도약의 의의를 가지며, 내년부터는 중국까지 참여해 위상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다.

이영규 회장은 “지난 1년 간 치주과학회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술연구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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