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산협)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업무협약식이 지난 22일 치산협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IDEX 2014(국제덴탈엑스포, 조직위원장 이계우)’ 중 치위협 보충보수교육 운영을 추진함에 있어 업무협의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했다.

치산협은 치위협이 보충보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 부대시설 등 강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일체 제공하는 등 ‘IDEX 2014’ 행사 전반의 모든 업무를 관장하고, 치위협은 보충보수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회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김원숙 회장은 “이번 협약이 치위협과 치산협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학술대회에서 다뤄졌던 강연 중 가장 선호도가 높고 중요한 주제들로 보수교육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계우 조직위원장은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치위협이 ‘IDEX 2014’에서 그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며 “치위협과 함께 노력해 ‘IDEX’를 세계적인 덴탈엑스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IDEX 2014’는 오는 11월 14~16일 일산 킨텍스 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