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치과건강보험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치건사모)’이 지난 10일 강남역 토즈2호점에서 개최한 ‘제1회 치건사모 작은모임’이 핵심 노하우를 짚어준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치과보험의 기본을 알려주는 강연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이부영 강사는 ‘민간치과보험 타파’를 주제로 최근 환자들이 민간 치과보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환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강사는 “환자들이 치아우식증 등 전문용어를 모르기에 보험약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스탭들이 민간보험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지연 강사는 ‘쉽게 접근하는 치과처방’을 주제로 아직 처방에 익숙하지 않은 치과 입문자를 위한 강연을 펼쳤으며, 치과처방의 용어 및 자주 발생하는 문제의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조은미 강사는 ‘상병명 적용의 이해와 적용 실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청구프로그램 실습도 동시에 진행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강생들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시에 세 강의가 진행돼 전부 들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