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을 제대로 익히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픈 치과의사라면, 지금 이 연수회를 주목하자.
10여 년 전통의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다음달 14기 정규과정으로 또다시 치과의사들을 찾는다.
14기 정규과정 역시 그동안 GAO를 이끌어온 허영구 원장, 김남윤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 등 4명의 디렉터가 10여 년 동안 연구회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GAO는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난이도 높은 임상술식과 식립 후 심미·유지관리를 위한 보철물 제작법 등 임플란트 치료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강연 구성으로, 임상가의 경력이나 경험을 막론하고 누구나 폭넓게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먼저 14기 정규과정 중 다음달 13일 가장 먼저 개강하는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코스는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기초부터 고급까지 전반적인 내용과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CAD/CAM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다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다음달 14일 개강하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과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임플란트 수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실전 상담법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의 선택기준, SCRP 시스템 등 임플란트를 이해하고, 수술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는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할 수 있는 각종 테크닉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조직 처치 및 GBR, Immediate Loading, Bone Graft, Sinus Graft, 임플란트 Complications 해결 등의 노하우와 함께 최근 개발되고 있는 편리한 수술보조기구들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과정이어서 앞선 회차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온 바 있다.
또한 GAO는 각 주제별로 초청연자를 초빙, 강의를 더욱 내실있게 꾸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GAO가 14기를 맞는 지금까지 꾸준히 임상가들에게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실전감각을 빠르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덕분.
패컬티 지도 하에 수강생이 직접 시술하는 Live Surgery는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호평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최첨단 시청각 장비를 이용한 강의와 동물·모델을 통한 실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도 GAO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GAO 관계자는 “14기 과정은 기존 수료생들의 설문을 통해 수강생 의견을 적극 반영, 강의와 실습을 보강하고, 패컬티와 연수생 간의 체계적인 지도 및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패널 디스커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AO 수강생들을 위한 특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연수회를 마친 후에도 동문모임(GAOB)을 통해 학술교류를 이어가며 수술계획 문의, 리퍼, 옵저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 반복학습, 실전 수술영상 등을 GAO홈페이지로 꾸준히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