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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내년 3월 제30회 AO서 한국 세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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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내년 3월 제30회 AO서 한국 세션 주관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7.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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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의학 ‘세계 중심에’

오는 9월 열리는 ‘2014 EAO’에서 코리안 세션을 주관하는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 이하 KAO)가 내년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미국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서 4시간의 한국 세션 프로그램을 맡았다.

2015 AO 한국세션 정필훈 추진위원장은 미국 AO 준비위원회와 협의 하에 KAO를 비롯한 임플란트 관련 학회들로부터 공정히 추천 받은 연자들 중 이종호(서울치대 구강외과학교실), 이부규(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허영구(보스톤허브치과),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은석(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성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등 7명을 선발했다.

EAO와 AO는 특징은 올해부터 세션을 포함해, 올해 AO국제 세션은 일본이 담당했다. KAO는 2014년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는 EAO 학회에서 첫 국제 세션을, 그리고 내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AO에서 한국 세션을 주관하며, 우리나라 임플란트 치과학의 국제화를 다지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양수남 회장은 “이번 AO 한국 세션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세계 수준의 임플란트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 적절한 기회가 될 것이며, 현재 미국 전역 및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들이 모일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EAO 학회와 마찬가지로, AO 학회의 국제 세션 역시 KAID, KAOMI 등 국내 임플란트 관련 학회들과 계속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임플란트학회 Joseph Gian-Grasso 회장은 올 가을 방한해 내년 3월 열리는 ‘제30회 AO’를 홍보하고, 임플란트 관련 학회장들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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