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가 출시한 디지털 가이드시스템 ‘디오나비’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디오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디오나비’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중국과 미국 LA 등에서도 뜨거운 관심 속에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오나비’의 명성이 해외에도 알려지면서 세미나가 열리지 않은 여러 국가에서 디오의 본사를 찾아 직접 디오나비를 체험해보려는 열의를 내비치고 있을 정도.

지난달 26일에는 멕시코에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치과의사 5명이 디오 본사를 방문해 ‘디오나비’에 대한 큰 관심을 내비쳤다.

이들은 7박 8일의 일정 동안 △디오 디지털 솔루션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에 대해 교육받고, △부산 세계로 치과병원 정동근 원장 ‘디오나비’ 라이브서저리 참관 △‘디오나비’ 실습 △디오 디지털 솔루션 교육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디오 관계자는 “‘디오나비’ 체험을 위한 본사 방문은 디오가 방문 프로그램 및 교육 세미나를 먼저 계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하는 형태가 아니라 순수하게 자비를 들여 한국 방문을 희망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케이스”라며 “지난 ‘디오나비’ 세미나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멕시코의 Dr. Alejandro Aguilar는 “30년 경력의 치과의사로서 그동안 세계 유수의 임플란트를 사용했지만 단연 디오의 UFⅡ 시스템이 최고인 것 같다”면서 “이번 방문은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디오나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루 빨리 이 시스템을 환자에게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현장에서 계약을 마쳤다.

디오는 지난달 초부터 ‘디오나비’ 체험을 위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방문을 접수하고, 앞서 6월에는 스위스 치과의사를, 이달에는 중국 치과의사를 맞아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