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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칼럼] ⑥ 기본-보험진료를 위한 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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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칼럼] ⑥ 기본-보험진료를 위한 준비 (1)
  • 조재현 부회장
  • 승인 2014.05.2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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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7.0

 


체력관리
근관치료, 치주치료 등의 기본진료 비중이 높아지면 하루 종일 쉼 없이 진료를 하게 되는데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틈틈이 가벼운 목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체력관리는 환자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들에 대해서도 지켜야 할 예의이며 진료실에서 환자를 대할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이다.

 

따뜻한 마음을 유지한다.
따뜻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어야 진료수가에 무관하게 친절하고 성의 있는 진료를 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직원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있는 채로 진료에 임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라. 경험상 주식은 절대 금지해야 할 대상이다.

임상능력을 키운다.
의료인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은 ‘주소를 해결해줄 수 있는 임상능력’이다. 이것은 따뜻한 마음이나 친절에 앞서야 할 기본이다. 주소에 대한 진단능력, 기본적인 외과임상, 근관치료를 포함한 치아보존치료, 치석제거 이상의 치주치료 등은 부족함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늘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나의 부족함을 해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벌고 쉬자’는 생각을 버린다.
보험진료수가가 좋은 선진국처럼 발치 몇 개, 근관치료 몇 개, 치근활택술 몇 케이스로 충분한 돈을 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만 우리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다.

아무리 값싼 치료라 하더라도 성의껏 정성을 다한다.
서울지역 신규 개원의 2년 생존율이 50%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치과가 생존할 수 있도록 나를 찾아준 환자에게 진료비에 무관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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