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움이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Phoenix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7th AO(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 참석해 Nobel Biocare, Straumann, Geistlich 등 세계적인 임플란트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견업체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AO는 AAP, AAID, AAOMS, ICOI와 더불어 북미에서 가장 전통 깊은 학회 중의 하나로 이번 학회에는 약 120여개의 후원사들이 참가하는 등 그 열기를 더했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너스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Dr. Stephen Wallace가 사용하면서 그 기술력을 검증받은 사이너스 전문 Tool제품인 ‘DASK’와 ‘임플란트 제품’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최근 FDA 인허가를 마친 ‘Osteon Ⅱ’와 ‘Collagen Membrane’의 론칭 홍보를 겸했다.
특히 ‘Osteon Ⅱ’의 경우 최근 Dr. Myron Nevins와 함께 진행한 리서치 결과가 AO poster presentation에 선보여지면서 현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올해 AO 참가를 통해 ‘Total Dental Supplier’로서의 위상과 더불어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연구중심 기업 이미지를 세계시장에 확고하게 심어주게 됐다”고 잠평하면서 “덴티움 제품만으로 완벽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열기를 몰아 북미 지역의 주요 전시회 및 세미나에 지속적으로 참가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의 한국산 임플란트와 Bone Regeneration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천호 기자 1005@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