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올해 마지막 전시회로 서양화가 이소명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Rendezvous(만남)’을 주제로 한 이소명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소명 작가는 초현실주의적인 색채와 구성 형상으로 마음 속 고요한 소리와 만남을 비롯해 자연, 더 나아가 절대자와의 만남을 표현한다. 또 내면에 있는 비가시적 요소를 가시화해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미술작품을 감상하러 온 시민들에게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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