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결실 한 자리에”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방명숙)가 오는 29일 대구 호텔수성 본관에서 회원 증례 발표회를 갖는다.
회원증례 발표회는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디렉터 손동석)를 수강한 회원들이 지난 한 해동안 연구해 온 케이스들을 살펴보며, 선·후배 동료간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이인혁(햇살가득한치과) 원장이 ‘Soft Tissue Management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하연철(서울치과)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 실패 케이스’를 발표한다.
또 강남석(25기 수료) 선생은 ‘HPISE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법’을 발표하고, 홍재현(홍치과) 원장은 ‘Single Implant on #26 with HPISE without Bone Material’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회에서는 2부 순서로 특강이 마련돼 김병곤(플로리다치과) 원장이 ‘먼지 쌓인 피죠(Piezo)를 꺼내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명숙 회장은 “회원 증례 발표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씨 뿌리고 열심히 가꾼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수고를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회원들의 케이스 발표를 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보고 싶은 동료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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