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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27일 추계학술대회 및 엔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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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27일 추계학술대회 및 엔도포럼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10.0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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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의 정수 대공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가 오는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제 43차 추계학술대회 및 Korea Endo Forum’이 근관치료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및 포럼에서는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을 대주제로 개원가를 타켓으로 한 연자진 구성과 함께 임상에 가까운 알찬 강의를 통해 근관치료 시 개원가에서 털어놓는 고충을 살피면서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학술대회의 오전세션에는 먼저 정동호(이사랑치과) 원장이 ‘Veiled Causes of Failure in Radiographically Acceptable Root Canal Treatment’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박찬제(린치과) 원장이 ‘Problem Solving in the Diagnosis of Treatment Failure’에 대한 강연을 통해 근관치료의 실패원인에 대해 짚으면서 동시에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정확한 진단 등에 대해 규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으로 권태경(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이 ‘What's the Problem?’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오후세션에서는 해외 연자인 Francesco Mannocci가 ‘ProTaper Next: a New Instrumentation Technique to Improve Access, Reduce Instrument Stress and Working Times in Endodontics’ 강의를 통해 근관에 접근할 때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는 테크닉을 통한 효과적인 접근을 통해 진료 시 워킹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국내에 첫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양성은(서울성모치과병원) 원장이 ‘Problem Solving in Getting Proper Anesthetic Condition for Root Canal Treatment’에 대해,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이 ‘건강보험 관점에서 바라본 근관치료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Fra-ncesco Mannocci의 ‘ProTaper Next’와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의 ‘WaveOne’ 핸즈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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