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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유니메디스 ‘드라이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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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유니메디스 ‘드라이팁스’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9.1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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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과진료 활용성 ‘무궁무진’

치과 치료 시 환자의 구강에서 타액이 흐를 때마다 코튼롤을 이용하지만 흡수력이 없어 자주 갈아야 하고, 또 환자의 타액이 그대로 흘러나와 비위생적이며 진료에 방해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한 방에 타파해 줄 제품이 바로 얇은 패드형 구강방습기 ‘드라이팁스’다.

유니메디스(대표 임종선)에서 최근 출시한 이 제품은 또 하나의 어시스트라 할 수 있다. 

‘드라이팁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방습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구강점막 부착면이 두겹의 다공성 나일론 구조로 돼 있어  환자의 구강점막에 부드럽고 간단하게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 번의 부착으로 여러 번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경제적이면서 진료 시간 단축과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구강 안쪽면이 방수성 폴리에틸렌 필름 구조로서 치과 진료 시 기구로부터 환자의 구강점막을 보호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방습시간은 15분 이상 유지되며,  중앙 흡수층에 셀룰로오스 성분으로 구성된 패드층이 있다. 때문에 0.1mm의 팁이 최대 30배까지 흡수가 가능해 진료 시 타액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드라이팁스’는 환자의 구강구조에 따라 Small과 Large 사이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진료가 끝난 후에는 물로 충분히 적신 후 간편하게 제거하면 된다.


[유저에게 듣는다] 임플러스치과 임해수 원장

“자주 교체할 필요없어”


임해수 원장은 ‘드라이팁스’가 출시 초창기 때부터 제품을 사용해온 유저다.

임 원장은 ‘드라이팁스’에 대해 “국내에 출시된 것은 다소 늦었으나 해외에서는 다양한 치과진료에서 쓰이고 있다”며 “특히 이 제품은 지속적으로 환자의 타액을 흡수해 구강 내 오염원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진료의 효율과 퀄리티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께가 1~2mm로 매우 얇아 워킹 스페이스가 넓어지고 흡수시간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코튼롤처럼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어서 워킹타임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원장은 “채득, 교합지 사용, 소아치료, 불소도포, 미백치료, 브라켓 세팅, 보철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가끔 볼점막이 두터운 환자의 보철치료 시 볼점막 보호용으로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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