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뮬레이션 구현
㈜덴티움이 기존 CT와 Panorama 기능에 임플란트 진단에 최적화된 기능이 추가 된 치과진단용 ‘CT SCAN’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Panorama와 CT 전용 센서가 탑재된 ‘CT SCAN’은 기존 CT의 해상도 개선을 위해 고해상도의 전용 디텍터를 적용해 선명한 영상구현은 물론 3차원 데이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및 연관 S/W간 완벽한 영상데이터 호환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아울러 CT와 Panorama 센서의 자동전환 기술로 탈부착이 필요하지 않아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으며, 스탠드 형 구조로 휠체어 이동이 자유로워 장애우를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덴티움 관계자는 “치과 진단에 최적화된 FOV(Field of View)로 필요 이상의 방사선 피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으며, 유아의 경우 과피폭 방지기능을 적용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두었다”면서 “국제표준 DICOM 3.0에 따른 영상데이터로 어떠한 S/W에도 호환 가능하고, 지속적인 Implant Library 업데이트를 지원해 임플란트 치료계획이 가능하도록 임플란트 전문기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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