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21:41 (수)
조건제 원장, FEDORA S.H 교합기 세미나서 강연
상태바
조건제 원장, FEDORA S.H 교합기 세미나서 강연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8.2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두 번 교합조정으로 장착 가능

조건제(조건제치과) 원장이 와다 오모미(와다정밀) 대표의 초청으로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오사카 와다정밀치연에서 개최한 ‘FEDORA S.H 교합기 세미나’ 연자로 연단에 섰다.

와다 오모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20여 명의 기공사들이 모인 가운데 조 원장은 경추교합이론을 적용시킨 최초의 경추교합기 ‘FEDORA S.H 교합기’를 임상사례와 함께 강의했다. 그는 경추교합을 적용시킨 경추교합기를 사용하는 기공소에서 제작된 보철물이 한 두 번의 교합조정만으로 장착할 수 있어 체어타임이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는 경험담을 밝혀 큰 호응과 함께 경추교합이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이일욱(대구이롬기공소) 소장이 ‘경추교합기와 해부학적 교합기의 차이점’을 실제 임상 케이스를 예로 들며 강의를 진행, 특히 동일환 환자의 최대감합위가 교합지로 bite시켰을 때 교합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슬라이드를 통해 열띤 토론을 이끌며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에는 경추교합기 ‘FEDORA S.H 교합기’의 개발자인 김세훈(세완) 대표가 ‘Autocad를 이용한 교합기 개폐운동의 모식도’에 대해 설명해 많은 기공사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조 원장은 “치과질환의 대부분은 세균과 교합의 부조화 때문에 유발된다”고 강조하면서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세미나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와다정밀은 20여개 지점에서 기공사 700명을 비롯한 9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공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