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이현옥)는 지난 2월 4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동계학술연수회 및 핸즈온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동계학술연수회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병리학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9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사진).

이날 연수회에는 김진 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종양의 형성과 구강종양’과 ‘구강점막의 병변과 낭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종양의 형성기원과 전반적인 특성 등을 강연했으며, 핸즈온 코스를 별도로 마련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동계학술연수회를 통하여 치과계 최신의 기초 학문을 분야별로 접함으로써 기초 학문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치위생학 연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하는 학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