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7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봉사에는 김희원(구강내과) 치과의사 등 총 6명의 직원이 참여해, 32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지속·확대돼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