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 후원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일재단에 치약 후원품이 전달됐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지난 21일 악어새플래닛㈜(대표 유재현)과 전혜빈 배우가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로브덴 치약은 치과치료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치과를 가지 않고도 치아가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악어새플래닛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클로브오일을 첨가해 항균효과가 우수한 비건치약이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한 클로브덴 비건치약은 ‘2023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유재현 대표는 “장애를 겪고 있는 동생이 있어서 오래 전부터 장애인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스마일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악어새플래닛과 전혜빈 배우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진료 후원을 원하는 분들은 스마일재단 전화(02-757-2835~7) 또는 홈페이지(www.smileund.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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