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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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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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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 참석…센터 운영 현황 및 노하우 공유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1월 3~4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서울대치과병원

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11월 3~4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광석 중앙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1월 3~4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서울대치과병원

3일에는 장주혜(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수와 황윤찬 광주전남센터장이 각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찬선(충남센터) 교수가 ‘장애인 전신마취’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4일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학회장이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종합결과보고 이후 워크숍은 마무리됐다.

서광석 중앙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 15개 권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센터로 지정받아 권역센터 운영 지원과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을 돕고 있다. 또, 연 1회 워크숍을 개최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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