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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덴티스 ‘CLIP 2023’,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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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덴티스 ‘CLIP 2023’,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 이유 분석!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2.02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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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긍록 교수 등 연자 7인과 함께… 트렌드 전망까지
달아오른 기대감 속 참관객 100명 참석해 성황리 종료 

저명한 연자들과 함께, 최근 관심도 높은 임플란트 치료 술식에 대한 근거를 분야별로 확인해 고찰하고, 향후 트렌드까지 전망하는 학술의 장이 임상가들을 찾아왔다. ㈜덴티스(대표 심기봉) 주최 ‘Clinician’s Perspective 2023(CLIP 2023)’이 지난 1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펼쳐졌다. 

매년 정례적인 개최가 예고된 ‘Clinician’s Perspective’는 그해 주목할 만한 임상과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콘센서스를 공유하는 장으로 임상가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올해 ‘CLIP 2023’의 주제는 ‘이유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였다. 이 메인주제로 토대로 △권용대(경희대) 교수와 권대근(경북대) 교수 △정의원(연세대) 교수와 이중석(연세대) 교수 △이규복(경북대) 교수와 박지만 교수(서울대)가 각각 3개 세선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의 임상 증례를 소개하고 토의하는 장으로 이번 ‘CLIP 2023’의 강연이 꾸며졌다. 

이에 앞서 행사의 학술위원장인 권긍록(경희대) 교수는 “임상가들은 장기간 성공적 결과를 담보하는 예지성 있는 진료의 고려와 수행에 있어 근거 있는(Evidence-based) 진료술식이 요구됨에도 불구, 실제 임상에서는 통상적이고 경험적인 진료 술식에 더 익숙해진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면서 이번 ‘CLIP 2023’이 앞서 지적한 현실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이러한 주최 측의 바람을 담아 문을 연 이번 행사 현장에는 참관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전망을 담은 학술의 장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BRONJ와 DRONJ 
행사의 첫 세션은 권용대 교수와 권대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환자가 골다공증 치료 환자일 경우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치료 계획의 변경 여부와 주의해야 할 사항, 진료 지침에 관해 토론했다. 

두 교수에 따르면, 최근 IV BP 제재를 선호하는 경향을 타고 주사용 BP에 의한 턱뼈괴사(BRONJ), 또 Denosumab이 널리 이용되면서 그로 인한 골괴사(DRONJ)가 증가세에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양의 데이터베이스와 문헌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국내외 Position paper 등을 참고자료로 제시했다. 

그중 2022년 AAOMS(미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 Position paper에 의하면,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BP나 Denosumab을 장기간 투여하고 있어도, drug holiday 없이 대부분 치과 치료 계획 변경은 필요하지 않으며, 임플란트 수술 전 약물성 골괴사증(MRONJ)의 위험성이 포함된 동의서가 권장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MRONJ 발생 후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극적인 외과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끝으로, 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는 골다공증 치료와 투약 관련 문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서 언급한 진료지침의 변화를 주의 깊게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주지시켰다. 

절개법과 봉합법의 재해석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의원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이유 있는 골재생 치요의 성공 : 절개법과 봉합법의 재해석’을 주제로 골 재생 치료의 처음과 끝, 다양한 절개와 봉합에 대한 접근법을 고찰했다. 

서두에서 두 연자는 “많은 재료와 결손부에 대한 분석, 환자의 전신적‧국소적 요소 등 연구에 기반해 성공적인 골재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너와 내가 할 때 다른 수술 결과’란 점이 문제로 남아있다”고 짚으며, 그에 따른 서로의 견해를 밝혔다. 

연자 2인은 ‘intention : 항상 mid-crestal incision 인가요?’, ‘Vertical incision 언제 어디서?’, ‘incision : 항상 releasing incision은 필수인가?’란 물음에 대한 의견을 참관객에게 자세하게 제시한 뒤 “‘골이식’ 목적 술식이 다양하듯 ‘절개와 봉합’ 목적 접근법도 다양하다. 이에 대한 근거를 찾고 재고찰 해봄으로써 골재생의 성공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 구강스캐너의 한계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규복 교수와 박지만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당장 활용 가능한 구강스캐너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주제 삼아, 구강스캐너 선택 시 고려사항, 임상 중 구강스캐너 사용 시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효율적 사용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두 연자는 최근 구강스캐너 발전의 현 주소를 “최신 구강 내 스캐너들은 소형화 및 무선화, 하악운동 캡쳐 등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기에 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환자의 불편감 감소, 치과의사의 임상 효율 증대 등이 최근 구강스캐너 기술의 트렌드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현장에는 강연에 소개된 부착 치은을 증대시키는 스텐트 ‘Louis Button II(루이버튼 2)’과 구강스캐너 ‘i700W’, ‘i700(메디트社)’가 함께 전시됐다. 더불어 덴티스 임플란트 ‘SQ Implant’와 골 이식재 ‘Ovis XENO-B’, 임플란트 가이드 ‘SQ Guide(SQ가이드)’, UV 표면처리기 ‘SQUVA(스쿠바)’,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 3D프린터 ‘ZENITH L2(제니스)’, LED 진료 〮수술등 M400, C600도 전시돼 참관객과 만났다. 또 현장에 참석자에겐 ‘성장을 위한 일상과 임상의 연결- 시작과 향기’란 의미를 담은 디퓨저, 샤쉐, 키링으로 구성된 ‘CLIP Daily KIT(클립 데일리 키트)’가 증정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의 새로운 임상&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는 치과계 종사자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세미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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