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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헌의 미소가 있는 시와 그림] 미소교(微笑敎)의 주문은  ‘나는 행복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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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헌의 미소가 있는 시와 그림] 미소교(微笑敎)의 주문은  ‘나는 행복하다’이다
  • 송선헌 원장
  • 승인 2023.01.19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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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ulness, 2022-01, 송선헌

명상(冥想, Meditation)은 스스로 내 마음보기(Mindfulness), 매순간 순간의 알아차림(moment-by-moment awareness)이다.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어떤 것에도 판단, 분석하지 않고 수용적인 태도로 자각, 현재 중심적으로 또렷하게 알아차리는 것이다.

준비: 조용한 장소에서 가부좌가 아니어도 몸과 맘이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멈춤(stop): 방해와 잡념에 용서하며 마음이 춤을 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진정될 때까지 그대로 놔둔다.

심호흡(take breath): 코끝-가슴-배로 연결되는 들숨과 날숨에만 집중한다.  
점점 깊고 길게 숨을 쉬어보면 심호흡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관찰(observe): 번뇌는 그대로 놔두고 현재의 들숨과 날숨만 관찰, 집중한다.
계속하기(persuade): 호흡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경험합니다.
 
일터에서: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한다. 

점심시간: 먹는 음식의 모양, 촉감, 색, 냄새, 손과 입술의 감촉, 몸의 반응, 맛과 질감, 씹을 때 드는 생각에만 집중한다.

휴식시간: 걸어보면서 발이 대지에 입맞춤 하듯이 감촉에 집중해본다. 바람 등 몸으로 받아들이는 감각이 늘어나 더 충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야 하는 것(doing)보다 그대로 존재하는 것(being)이 중요하다.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인 탐진치(貪瞋癡)의 제거가 목적이다.
메블라나의 수피댄스처럼 무아지경(Trance)이나 헛것 경험은 비추다.
파도가 바다의 본성이듯이 혹시 잡념이 생겨도 다 괜찮다! 용서하고
‘나는 행복하다’는 주문만 생각하며 자각! 지금 나의 마음만을 보자.
매일 조금씩.

※ 저는 미소(Smile)를 사랑하는 미소교(微笑敎) 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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