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3 11:27 (월)
[업계] 메디플러스, 연세대 치위생과, 국내 대학 최초 의료용 루페 ‘JTL Loupe’ 교육과정 도입
상태바
[업계] 메디플러스, 연세대 치위생과, 국내 대학 최초 의료용 루페 ‘JTL Loupe’ 교육과정 도입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12.20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대학교 치위생과에서 의료용 현미경인  ‘JTL Loupe’ 를 국내 대학의 교육과정에 최초로 도입한다.

루페(Loupe)는 일반적으로 외과, 치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동물병원 등 시술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들에게 꼭 필요한 진단 장비인 의료용 현미경이다. 해외 유수 대학에서도 올바른 자세와 정밀 작업을 위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임상 실습, 양질의 교육 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루페를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세대 치위생과가 선두주자로 ‘JTL Loupe’를 학과 과정에 전격 도입하고 교육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치위생과에서는 “최근 많은 치과에서 루페 사용이 보편화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치위생사들도 진료를 위해 루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해당 학년이 이수를 마치면 후배 학생들이 계속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루페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과 학과의 교육 과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용 사용에 적합한 JTL 메디플러스의 ‘프리미엄 오토 플립업 루페’는 오토포커스 렌즈를 장착하여 좌식용, 입식용 두 종류로 나누고 해당 거리에서 작업이 전혀 문제없도록 설계가 되었으며, 기존 더블 힌지 방식에서 3단 체인 힌지 방식을 채택하여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좌우 동공 미세 조절, 6중 멀티 레이어 코팅을 통한 선명한 화질 등 기능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사용자와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 교육과 유지 보수도 제공하고 있어 학교 측에서도 관리가 쉽고 학교, 학생 모두 부담을 덜고 양질의 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임상 실습 효과를 향상시키고 특성화되어 학과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