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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총 28건 접수… ‘회원 제안 공모’ 성공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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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총 28건 접수… ‘회원 제안 공모’ 성공리 종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1.24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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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회 고수연 회원 최우수상 영광
'협회 회원 증대' 방안 제안해 좋은 평가
우수상 박종숙(인천회), 장려상 류은진(부산회) 회원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실현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야심차게 추진한 ‘회원 제안 공모’ 최우수 수상자는 고수연(대구·경북회) 회원으로 지난 11월 21일 최종 결정됐다. 

치위협은 최우수 등 수상자 선정을 끝으로, 지난 9월 21일~10월 20일 한 달간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회원 제안 공모’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회원 제안 공모’는 치위협 19대 집행부가 처음 실시한 것으로, 회원으로부터 협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받은 뒤, 우수 제안은 회무에 반영하는 등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총 2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협회에 도착했다. 창의성·경제성·능률성·실용성 등 항목별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우수 제안자는 고수연(대구·경북회) 회원으로 선정됐다. 

고 회원은 협회 정회원 증대를 대주제로, 기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 증진, 취업박람회와 온라인 상담소 개설 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의 박종숙(인천광역시회) 회원은 ‘년차별 차등 회비 개선, 홈페이지 회원 등급제 운영’ 등을, 장려상의 류은진(부산광역시회) 회원은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통한 보수교육 및 면허신고 노출효과 증진 방안’을 각각 제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에 앞서 치위협은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시도회장, 일반회원 등을 포함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에 임했다. 아울러 선정된 제안들을 실제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논의를 지속할 예정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를 주관한 김영임 재무이사는 “재무위원회는 회원 제안 제도 공모결과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회원 여러분의 제안을 청취했으며, 그 실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2023년에도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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