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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3개 업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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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3개 업체와 업무협약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1.0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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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마루치‧메타비전과 상호협력 다짐
"학계‧업계 상호발전 위해 협력, 공동연구 가능성 모색" 각오
'자연치 수명연장' 대주제 학술대회 예고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1월 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추계학술대회 △3개 업체와 협약 등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학회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까지 제시했다.   

회견에 앞서 근관치료학회는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마루치(대표 장성욱)‧메타비전(대표 임기훈)과 학계‧업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측은 자연 치아 보존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제품자문, 공동연구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정일영 회장은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연구기반 기업과 협업에 기뻐하며 “우리나라 치과의료산업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관련 업체와 지속적인 협약을 추진, 학회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관련 업체와 동반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한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에 3개 업체 대표는 이러한 학회의 방향성에 고마움을 표하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서 학회는 11월 19~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자연치아수명연장하기(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eeth)’란 대주제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세부내용도 하나씩 짚었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에서는 근관치료 전 과정에 걸쳐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에 다각도로 접근할 예정이다. 

이 강연들의 포문은 행사 첫날(19일) △김선일(연세대) 교수의 ‘골치 아픈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이것만은 알아두자’, 조형훈(조선대) 교수의 ‘한 번 더! 의도적 재식술로 치아 수명 연장하기’란 주제별 특별강연으로 연다. 

이어 △하정홍(경북대) 교수의 ‘근관 치료의 시작: 근관장 측정’에 대한 요지강연 △김성교(경북대) 교수와 백승호(서울대) 교수의 ‘임상근관치료학의 흐름’, ‘보다 나은 근관치료를 위하여’란 연제의 정년기념강연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20일)은 임상적‧과학적 근거 기반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강의는 △곽상원(부산대) 교수의 ’치아의 수명을 유지하는 근관성형’ △김신영(가톨릭대학) 교수의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 치아: 발치해야 할까요?’ △최유리나(원광대학교) 교수의 ‘근관치료 내원 간 임시 수복, 어떻게 하시나요?’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 원장의 ‘최소 침습 근관치료는 실제적인가 혹은 실재적인가?’ △김희진(고신대) 교수의 ‘고민되는 치수 진단–Challenging endodontic diagnosis’ △조성근(루나치과보존과치과) 원장의 ‘실패한 근관치료: 과연 엔도만이 문제였을까?’ 등 주제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윤리필수교육은 김준혁(연세대) 교수가 ‘근관치료 수가는 정의로운가?’란 주제로 강의한다.    

학술대회 일정 공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공개토론’은 행사 이튿날 강연 중간 진행된다.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과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개원가에서 Endo 열심히 하면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근관치료에 관한 솔직한 담론을 꺼내놓을 예정이다. 

‘패널 토의’서도 이우철(서울대) 교수, 손원준(서울대) 교수, 신동렬(강남루덴플러스치과) 원장,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 원장, 민경산(전북대) 교수가 ‘최소침습근관치료: 우리는 어디쯤 와있는가?-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where are we now?’를 주제로 진지하고 심도 깊은 토론을 예고했다.  

행사 양일간 진행되는 덴츠플라이시로나‧오스템임플란트‧신원덴탈‧마루치의 핸즈온은 선착순(세션당 30명) 마감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필수과목 1점 포함)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미리 부회장이 자연치아 보존 및 근관치료수가 개선을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행보에 대해 답변했다. 

김 부회장 등에 따르면, 근관치료학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화 함께 향후 1년간 자연치아보존의 가치 재조명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관 치료 영역의 적정 수가 산정에 관한 정책의 근거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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