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NASM’도 첫 선, 북미지역 도약 발판 마련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그간 K-임플란트 위상을 높여온 유럽과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북미 지역서 차례로 ‘ESM’과 ‘NASM’ 심포지엄을 성공 개최, 국내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루마니아 ‘ESM’, 40개국 1000여명 참가
메가젠의 해외 심포지엄 성공개최 소식은 먼저 유럽에서 들려왔다. 지난 9월 16~17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The 6th MegaGen European Scientific Meeting(이하 ESM)’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
코로나19 탓에 중단됐던 ‘ESM’은 이번이 6회째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부쿠레슈티는 첫 번째 ‘ESM’ 개최지다. 당시 행사를 기점으로 메가젠의 K-임플란트가 유럽에 널리 알려지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비상할 수 있었다. 9년째 유럽 수출 1위, 클린임플란트 어워드 6년 연속 인증 등 괄목할만한 성과도 따랐다.
‘Facts & Consequences; Maximizing success and Minimizing Complications’란 주제의 올해 ‘ESM’에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40여 개국서 치과의사 1000여명이 대거 참가했다.
행사 첫날(9월 16일) 워크숍은 총 8개 주제아래 △PROF. DAVIDE FARRONATO & PROF. DIEGO LOPS △DR. KONSTANTINOS VALAVANIS △DR. SAM OMAR & D.T. CRISTIAN BUTNĂRAȘU △DR. BRUNO SPINDLER △DR. HENRIETTE LERNER △DR. MARIUS STEIGMANN △DR. EMILIO RODRÍGUEZ △DR. BALINT MOLNAR 등 세계적인 치의들의 핸즈온 코스가 운영됐다.
이어 17일 메인행사는 부쿠레슈티 치과대학 학장의 축사로 시작, 권호범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를 좌장으로 △ABOUT THE RIGHT WAYS FOR IMPLANT TREATMENT △DIGITAL WAYS TO PREDICT THE RESULTS AND MAXIMIZE SUCCESS △HOW TO MAXIMIZE SUCCESS ON GBR AND BONE GRAFT △HOW TO SOLVE COMPLICATIONS: REASONS AND SOLUTIONS 등 4개 세션으로 꾸며졌다.
첫 세션에서는 DR. OMID MOGHADDAS, DR. FRANK MAIER, PROF. DAVIDE FARRONATO & PROF. DIEGO LOPS가 ‘임플란트 식립 후 Aesthetic area’에 대한 솔루션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 HENRIETTE LERNER, PROF. GIUSEPPE LUONGO & DR. FABRIZIA LUONGO,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DR. GUIDO PICCIOCCHI가 Digital Dentistry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DR. IRFAN ABAS가 ‘GBR Technique’를, DR. MARIUS STEIGMANN와 DR. DEVORAH SCHWARTZ-ARAD가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 삼아 ‘GBR과 Bone Graft에 대한 솔루션’을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R. KONSTANTINOS VALAVANIS가 ‘Implant Therapy Complications’를, 박광범(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및 PROF. VYGANDAS RUTKŪNAS는 메인 주제와 동일한 ‘Facts & Tips to maximize comfortable success and minimize complications and failure’에 대해 강의했다.
끝으로 DR. DIRK DUDDECK의 ‘How clean is your implant? Consequences of factory-related contaminants on sterile dental implants and update on bioactivation of abutment and implant surfaces’의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메가젠의 ‘AnyRidge(애니릿지)’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클린 임플란트 어워드(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서 각각 6년 연속,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강연장 밖 메가젠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제품에 대해 문의하며 체험했다. 이를 통해 최근 메가젠이 출시한 ‘Plasma X Motion’이 유럽지역에 공개됐다. 접착강도 최대 90% 이상 향상, 친수성 향상, 폭넓은 호환성 등의 특장점을 갖춘 제품으로 소개됐다. 아울러 메가젠은 경품행사로 ‘Plasma X Motion’,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 ‘MEGA ISQ II’ 등을 증정, 특별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북미서 첫 ‘NASM’, “메가젠 위상 드높일 발판”
메가젠의 행보는 북미지역으로 이어졌다. 9월 30일~10월 1일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첫 번째 ‘MegaGen North America Scientific Meeting(이하 NASM)’이 치러진 것.
지난 2015년 뉴욕, 2018년 라스베가스에서 각각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메가젠은 현재 미국 시장 내 2년 연속 수출 1위를 수성중이다. 나아가 메가젠은 ‘NASM’을 기점으로 유럽에 이어 북미지역서도 K-임플란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기대감에 치러진 이번 ‘NASM’은 ‘Overcoming clinical obstacles for predictable patient outcomes’를 주제로 행사 양일간 알찬 내용의 워크숍과 메인 강연이 펼쳐졌다.
첫날(9월 30일) 워크숍은 Salah Huwais의 ‘Osseodensification, Ehab Moussa의 PET Technique’, Tomas Linkevicius의 ‘ZBLC’ 등 흥미로운 5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어 마지막 날(10월 1일) 메인 강연에서는 Prof. Tomas Linkevicius, Dr. Isaac Tawil, Dr. Salah Huwais 등 12명의 연자들이 Daily Surgery에서 마주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피날레는 메가젠의 ‘R2GATE’ 개발자인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장식했다. 현재 국내서도 성황리에 론칭 세미나가 진행 중인 ‘Digital Work Station’, ‘R2STUDIO Q’를 이용한 전악심미보철케이스의 임상활용법을 알렸다.
강연 중 언급된 제품들은 미국시장에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 것이 메가젠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들은 10분 만에 Digital Patient(가상환자)를 만들어 분석, 실제 환자에게 오차가 거의 없는 진단과 적합한 치료계획을 제공하는 등의 긴밀한 상담을 가능케 한다. 최근 FDA 허가도 받았다.
여기에 이미 미국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AnyRidge(애니릿지)’ 임플란트, 기존 임플란트 보다 최대 200% 이상 향상된 높은 압축강도와 피로강도를 겸비한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도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전격 론칭됐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대륙별 심포지엄이 메가젠과 K-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특히 ‘NASM’은 첫 북미 행사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면서 “향후 ‘NASM’이 대륙별 모임 중 가장 주목 받는 곳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메가젠의 제품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https://imegagen.com/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