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9월 27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특수학교와 학급 내 학생,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의 강연은 센터 전담 치과의사인 우미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특수학교 관계자는 “그간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구강관리 지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교육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 press4@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