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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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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4.14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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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 인재 초석 다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주)디오(대표 김진백)가 4월 10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지털 치의료 전문 인재양성 사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로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디오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첨단의료산업과 및 부산경제진흥원, 그리고 부울경 거점 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모여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디지털 치의료 전문 인재양성 사업’은 졸업을 앞둔 예비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최첨단 디지털 치의료 교육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치의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인재를 지역 내 우수한 치과로 매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의학 교육 지원 사업’도 논의했다.

디오는 이번 사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강준 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치의학 산업 미래의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18년 재단법인 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2800여 명의 세계 각국의 디지털치의학 전문가를 양성시키며 전문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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