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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책硏, 제 3회 평가위원회 마산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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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책硏, 제 3회 평가위원회 마산서 진행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4.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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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책 역량 강화 본격 시동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 이하 정책연)가 지난 6일 ‘제 3회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경상남도 마산 모처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노홍섭 정책연 소장을 비롯해 김철신 간사와 박덕영, 박영채, 배형수, 이강운, 임상헌, 김성균 위원, 한선영 연구원 등이 참석해 안건 토의와 함께 정책연 사항을 보고 했다.

최근 정책연은 치협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 정책, 치과병의원 경영관리 분야의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치과의료정책에 관한 소규모 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교류 및 연구성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안을 접수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위원회에서는 접수된 연구주제 수요조사 및 소규모 연구회 지원 사업을 검토했다. 연구주제 수요조사는 과제당 약 2000만 원씩 6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접수된 연구주제는 △저작기능의 평가와 저작 장애가 신체장애에 미치는 영향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장기요양방문간호(치과) 이용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저작기능의 평가와 저작 장애가 신체장애에 미치는 영향 △치과병의원 의료인력 간 업무효율화 방안 등이다.

정책연은 접수된 연구주제를 검토해 효용성 여부를 따져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신 간사는 “임상 외적인 주제와 타당한 예산 범위, 정책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인지 연구주제를 검토해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연은 소규모 연구회 지원사업을 신청한 7개 연구팀에 대해 검토하고, 5~6회 정도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연간 2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보조하며, 예산 사용이 불분명할 시 환수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연은 ‘ISSUE REPORT’를 발행해 치과의료 발전을 위한 쟁점을 분석, 정책 방향을 수립 지원하고, 현안에 대한 분석을 제공해 회원들의 이해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단 및 심평원, 복지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책 방향 토론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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