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선 없는 ‘RIOScan’
㈜힐덴스(대표 정영권)의 치근단 이미지플레이트 ‘RIOScan(리오스캔)’이 디지털 시대 맞춤 이미지플레이트로 인기다. ‘리오스캔’은 필름처럼 촬영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과 어디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사이즈에 인터넷과 와이파이를 이용해 응급 상황에도 장비 내부 메모리를 이용해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특히 필름 선이 없어 센서 선으로 겪는 불편함이 없으며 파손 위험도 없다.
힐덴스 관계자는 “수리나 교환이 어렵던 구강센서와 달리 재사용이 가능하고 플레이트만 교체가 가능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터치 스크린, 미리보기 기능으로 편의성도 높여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가능하다.
필름처럼 얇고 유연해 환자에게 이물감을 주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따라 두껍고 딱딱한 기존 이미지플레이트와 달리 환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사이즈는 소아, 성인, 교합 등 5개의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엔도 치료나 임플란트 수술 중 치근단 영상이 필요할 경우 유용하고, 특히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돼 소아환자나 입이 작은 환자의 치근단 촬영에 좋다”고 말했다.
힐덴스는 현재 코로나19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특히 “제품 방문 시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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