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6:46 (화)
하이덴탈코리아, 플렉시블 레진 ‘멀티스트라튬’ 각광
상태바
하이덴탈코리아, 플렉시블 레진 ‘멀티스트라튬’ 각광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2.10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렙 없이 심미와 기능 모두 OK
강도와 심미성 충족 … 다양한 케이스 활용 ‘화제’

하이덴탈코리아(대표 노환)가 선보인 플렉시블 레진 ‘MULTISTRATUM® FLEXIBLE(멀티스트라튬)’이 고품질과 고성능 레진으로 각광받고 있다. 

‘멀티스트라튬’은 뛰어난 심미성과 유연성, 그리고 내구성을 갖춘 제품.

대표적인 특징으로 △낮은 파절 위험성 △우수한 심미성 △높은 변색 저항력 △뛰어난 생체친화성 △오랜 사용기간 등이 꼽힌다.

특히 심한 이갈이로 교합이 무너진 환자나 저작 가능한 반영구 바이트 스플린트를 제작할 때,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임시 보철물을 제작할 때 효과적이다.

먼저 ‘멀티스트라튬’은 유연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로 기존 PMMA 재료보다 우수한 유연성을 자랑하며, 플라그 흡착력이 낮고 변색 저항력이 높고 파절 위험성이 없다.

또 덴틴과 에나멜을 아우르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셰이드는 자연치에 가까운 재현성을 자랑한다.

하이덴탈코리아 관계자는 “5가지 톤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 교합면과 절연부의 밝은 층과 치경부의 어두운 층을 자연스럽게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 3D 스테인을 사용한 추가적인 특성화 작업으로 환자 구강 상태에 따라 심미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잔여 모노머(monomers)가 없는 레진으로 생체친화적인 재료로 평가받고 있어 장기적인 임시 보철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같은 ‘멀티스트라튬’ 활용성은 다양한 케이스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덴틴과 에나멜층이 마모되고 전치가 파절돼 교합 균형이 무너진 환자의 경우 수직고경 회복이 가능하다.

또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플러그 비흡착에 따른 변색 저항력이 높고 저작이 가능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플렉시블하고 파절 위험성이 적어 임플란트 시술 후 3~6개월 이상 임시 보철물 제작에 사용되며 저작활동을 통해 환자의 교합 회복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템포러리 레진 보철부터 영구 보철까지 다양한 보철물 제작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고 자신했다. 

이어 “보철물 제작하기에 적합하고, 시제품 제작에도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