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활용한 수출활성화 공로 인정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수출활성화를 이룩한 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덴티스가 지난 12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0 통상국내정책국 포상 및 경진대회'에서 FTA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FTA를 기반으로 수출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덴티스는 의료용 LED 수술등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수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덴티스는 그동안 FTA를 활용해 해외 수출력을 강화하면서 이란 및 인도 등 무역 제약이 높은 국가의 진입장벽을 극복해 왔다. 현재는 이란,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의료기기를 수출하며 시장을 확대했다.
또 임플란트를 비롯해 의료용 LED 수술등, 치과용 3D프린터의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체된 국제 정세에도 새로운 전략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더욱 다각도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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