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러리 확실히 마스터
한미교육은 내달 9일부터 이틀간 총 8시간에 걸쳐 ‘템포러리 마스터 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임시치아 이론 및 제작과정에 관한 세미나로 이주영(이주영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할 예정.
일반적으로 보철치료를 하는 과정은 치아를 삭제하는 과정과 치아 삭제 후 삭제된 만큼의 공간에 임시치아를 제작하는 과정, 그리고 보철물 장착과정으로 나뉜다.
이중 임시치아 제작은 인접치아 및 대합치아의 이동을 방지하고 생활치아의 치수를 보호함으로써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차후 제작될 보철물의 예후를 미리 관찰할 수 있는 provisional restoration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최종적인 보철물을 올리기 전에 사용되는 임시치아는 최종 보철물만큼 환자 치료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세미나 첫 날에는 ‘이론 및 구치부 제작 실습’을 진행하며, 다음날은 ‘전치부 제작 실습 및 1:1 코칭’을 진행한다.
한미교육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직접 템포러리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실습과정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양질의 템포러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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