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술지 연구에 적극 지원 약속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DWS(덴티스월드심포지엄) 2019’를 개최, 지난 9월 서울에서 진행된 DWS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했다.
DWS는 글로벌 행사답게 전 세계에서 치과의사 600여 명을 운집시켰으며, 강의 및 핸즈온,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최정상의 한국 임플란트 수준을 소개하고 술식 가이드라인을 전했다.
메인 강연은 DWS 행사 둘째 날에 열렸다. 강의는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미국, 터키, 포르투갈 5개국 연자들이 나섰다. 첫 번째 강의는 스페인 Dr. Juan Lara Chao와 dr. Jose Luis Dominguez-Mompell Mico가 ‘Vertical Bone Reconstruction in Oral Implantology’를 주제로 임플란트에서의 치조골 복원에 대한 임상가들의 지견을 나눴다. 하나의 임상테크닉에 대해서 연자들만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해 참가자들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국의 전인성 원장이 강연에 나서 ‘A Novel Guideline of Sinus Membrane Perforation Repairing and Its Predictability’를 주제로 사이너스 수술에서의 임상 지견과 천공 위험 없는 멤브레인 처치에 대한 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 제시했다. Dr. Joaquin Mendoza Caridad(스페인)는 ‘Guided Surgery on Zirconium Implants’에 대해 외과적 관점과 접근을 접목한 가이드의 역사적 흐름을 전하고 지르코늄을 활용한 가이드 수술의 새로운 관점을 공개했다.
장원건 원장도 ‘Keys to Excellent Functional Occlusion in Implant Dentistry’ 주제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교합기능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 임상팁을 정리해줬으며, Dr. Samuel Olivan Molina(스페인)는 ‘The Prosthesis, as A Success Factor in Our Treatments. New Advances and Prosthetic Solutions’를 주제로 보철 치료의 성공요소와 방법을 정리했다. Dr. Jin Kim & Dr. Tony Daher(미국)는 ‘Ask the Experts’ 포럼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치주학과 보철학의 전반에 관한 소개와 GDIA 프로그램 및 FAQ 핵심을 정리하며 실전에 가까운 임상 정보를 공유했다.
Dr. Burak Demiralp(터키)는 ‘The Dark and The Mysterious Side of Implantology ;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요인을 분석하며 임상 활용법을 알렸다. 이어진 김재윤 원장 강의는 ‘Solution of Implant Surgery on Severe Bone Atrophy Area ; GBR vs Ridge Split’로 GBR과 치조골확장술 치료 방법을 알렸다. DWS의 마지막 강연은 Dr. Ricardo Faria Almeida(포르투갈)가 나서 ‘Aesthetic Complications in The Treatment with Implants’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법 및 처치 방법을 설명했다.
덴티스는 DWS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수준 높은 임상활용법을 소개했다.
한편 덴티스는 2020년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와 더불어 GDIA, JCDD, DICAO 등 전문 학술조직의 글로벌 활동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