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5년만의 쾌거
이번 행사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돼 대구지역 업체 69개사와 경북지역 81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대구 수출유공자 포상자 30명과 경북 수출유공자 포상자 4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덴티스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덴티스의 서국원 부장이 수출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구경북 무역상사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수출의 탑, 수출유공자 포상, 대구광역시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의 격려사로 마무리 되었다.
덴티스는 이번 수상으로 2005년 설립 후 2007년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래 업계 최초로 5년 만에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덴티스는 2012년 ‘루비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입과 더불어 이란, 스페인, 중국 등을 주요 국가로 특히 중국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내 1천만 불 매출을 달성했다.
내년에는 ‘루비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임플란트 신제품의 해외 출시를 빌어 중국과 유럽시장에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2014년에는 2천만 불 수출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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