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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회원간 소통 강화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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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회원간 소통 강화 심혈”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2.1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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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림 집행부 출범 후 활동 공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치과계 안팎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여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여치는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영림 집행부 출범 이후의 활동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여치는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영남권의 권역별 학술대회에 부스를 마련해 대여치를 적극 홍보하고, 지방 회원들과의 교류를 강화한 성과를 거뒀다.

최영림 회장은 “각 권역별 학술대회 참여로 대여치를 치협 각 지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여치 내부적으로도 중앙 임원과 지부 임원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공유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여치는 면허 신고제 시행과 맞물려 치협 미가입 여성치과의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최 회장은 “면허신고제에 대해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주변 비개원 여자치과의사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알리도록 권장했다”면서 “미가입 여자치과의사를 위한 보수교육을 개최한 한편 홈페이지 내에 비개원의 방을 만들어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여자 치과의사의 회무 참여와 관련해 “치과계에서 여자치과의사들의 비율과 활약이 늘면서 앞으로는 지부 활성화를 통해 치협 지부 내 여성대의원이 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면서 “선거제도가 변화한다면 그에 걸맞은 여성대의원 문제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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