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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소직경 ‘BLT 2.9mm’ 임플란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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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소직경 ‘BLT 2.9mm’ 임플란트 출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5.02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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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계적 강도에 뛰어난 초기고정력까지

스트라우만이 직경 2.9mm로 시판되는 임플란트 중 가장 작은 임플란트를 출시했다. 

소직경 ‘BLT 2.9mm’ 임플란트는 가는 임플란트 몸체와 강한 재질, 친수성 표면이 주는 이점으로 침습을 최소화하는 시술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좁은 치간이나 잔존골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치조골을 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BLT 2.9mm’는 치과용 임플란트 재질로 널리 쓰이는 티타늄 Grade 4보다 최대 80% 높은 기계적 강도를 자랑하는 Roxolid(록솔리드) 재질에 높은 친수성을 띄는 SLAcitve(에스엘액티브) 표면 처리로 안정성을 더했으며, 고정체 끝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 형태로 뛰어난 초기고정력을 확보한다.

또한 작은 직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계적 강도로 투피스 방식을 적용할 수 있고, 기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과 동일하게 35Ncm의 토크로 어버트먼트 체결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보철은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주변 연조직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에 이상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소직경의 ‘BLT 2.9mm’ 임플란트는 치간이 좁고 향상된 고정력을 요구하는 케이스를 위한 제품으로,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침습을 줄이는 시스템으로 임상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BLT 2.9mm가 전치부 단일치아 수복에 적응증을 보유한 시스템으로 까다로운 케이스에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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