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60주년 맞아 모임 재개
서울대학교치과대학 16기 동기회 입학 60주년 모임에서 회장에 선임된 양정강(대한치과보험학회) 전 회장이 동기 화합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약속했다.
서울치대 16기 동기회는 졸업 50주년 행사도 작은 규모로 진행하는 등 동기 모임이 최근 많이 약화됐으나 양정강 회장이 입학 60주년을 맞이해 모임을 마련하며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이번 입학 60주년 모임에는 멀리 시카고에 거주하는 동문도 참석하는 등 20명이 모여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양정강 회장은 “서울치대 16기 동기회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입학 60주년 모임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기로 약속했다”며 “회칙에 따라 적어도 분기마다 한 번씩은 동기들이 만날 수 있도록 편안한 모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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