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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진상 파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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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진상 파악 촉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11.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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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감염된 임플란트 사용 ‘경악’

감염 우려가 있는 임플란트 제품이 네트워크 치과에 대규모 공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달 29일 감염 우려가 있는 임플란트 생산한 (주)아이씨엠의 제품 4종에 대해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아이씨엠이 생산한 임플란트 제품 수는 지난해에만 1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오염된 임플란트 사용중지 및 회수 관련와 관련해 식약청으로부터 안내 공문을 받았다”며 “지난달 29일 연합뉴스에 보도된 임플란트는 (주)아이씨엠에서 제조하고 유디임플란트(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유디치과에 독점적으로 공급, 대다수 일반 치과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당국은 오염된 임플란트가 누구에게 몇 개가 식립이 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조치들을 조속히 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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