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전액 모교에 기부
올해 ‘제6회 2017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오충원(예원부부치과) 원장이다.
샤인학술대회 중 진행된 시상식에는 성무경 학술위원장과 전년도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인 조상호(수성아트라인치과) 원장이 시상자로 나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오충원 원장은 2003년부터 덴트포토 게시판을 통해 임상정보뿐만 아니라 치과진료실 환경, 치과의사로서의 일상 등 진료와 연관있는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며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었다.
오 원장은 “영예로운 학술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그간 쌓아온 임상지식을 공유해 치과계의 임상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원장은 이번 학술상 상금 1000만 원 전액을 치과계 후학양성에 사용해달라며 모교인 조선대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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