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제품 몽골 진출 ‘청신호’
지난 12일 대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에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방문단’이 방문했다.
몽골방문단의 이번 방문은 대전보건대학교 서중석 총장의 주선으로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의 자회사인 (주)이엘메디텍이 개발한 ‘28탁’ 시리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엘메디텍은 치아 건강식품인 28탁(과립형), 28탁T(정제형)을 최근에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치아 관련 전문 의료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어린이 치약 2종을 비롯해 시린이 전용치약, 온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치약, 치아 교정용 치약, 미백 치약, 치 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를 위한 전용치약 등 기능성 치약 5종을 포함해 총 7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치약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단에는 몽골 법무부 부서장과 몽골 보건부 대변인 등이 포함돼 있다.
비암바수렌 람자브 복지부 차관은 이엘메디텍 치약을 사용하고 ‘매우 좋다’는 평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이엘메디텍과 이엘치과병원을 둘러 본 뒤 이도훈 병원장과 수출 진행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이도훈 병원장은 “이번 복지부 차관 방문으로 몽골 수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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